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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도 웃게 만드는 슈퍼맨 ''하워드 계약은 행운''
등록 : 2019.12.14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르브론 제임스(왼쪽)와 드와이트 하워드. /사진=AFPBBNews=뉴스1
르브론 제임스(왼쪽)와 드와이트 하워드.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35)가 팀 동료 드와이트 하워드(34)를 칭찬했다.


제임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의 실버 스크린 앤 롤을 통해 "하워드는 잘하고 있다. 그가 받아들이는 역할 때문에 팀 성공의 요소가 추가됐다. 그는 이전의 자존심을 버리고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블록슛 등을 해낸다. 하워드의 번호가 불리면 코트에서 뛰고, 그가 교체되면 동료들을 응원한다"며 하워드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제임스는 "늦여름 하워드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큰 행운이었다. 레이커스는 하워드와 함께해 기쁘다"고 덧붙였다.

'슈퍼맨'으로 불렸던 하워드는 리그 최고의 스타였다. 올스타 8회, 올NBA 8회, 올해의 수비 선수 3회 경력에 빛나는 특급 빅맨으로 자리했다. 하지만 지난 수년간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고, 나이도 30대를 넘어가면서 기량이 하락했다.

이 가운데 레이커스와 어렵게 계약한 하워드는 올 시즌 평균 19분 9초만 뛰는 등 축소된 역할을 맡고 있다. 하지만 25경기에 출전해 평균 득점 6.8점, 리바운드 7.0개를 기록. 쏠쏠한 활약을 펼치면서 팀에 보탬이 되고 있다. 하워드도 레이커스에서 뛰는 것이 행복하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혔다.

이는 레이커스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여름 '이적생 빅맨' 드마커스 커즌스(29)가 전방십자인대 파열 중상을 입어 시즌 대부분 결장할 전망이다. 하워드를 영입해 급한 불을 끈 것이다. 덕분에 레이커스는 올 시즌 22승 3패를 기록하고 서부 콘퍼런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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