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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거포 쓰쓰고, 최지만과 한솥밥…2년 1200만 달러 TB와 계약
등록 : 2019.12.14

[사진] MLB.com

[OSEN=한용섭 기자] 일본의 거포 쓰쓰고 요시모토(28)가 탬파베이와 계약했다. 최지만(28, 탬파베이)과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됐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쓰쓰고가 탬파베이와 2년 1200만(약 140억원) 달러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탬파베이 지역 언론도 쓰쓰고의 2년 1200만 달러 계약 소식을 보도했다. 

쓰쓰고는 올 시즌 131경기에서 타율 2할7푼2리 29홈런 79타점 장타율 .511, OPS .899를 기록했다. 2018시즌 38홈런을 비롯해 최근 4년간 평균 34홈런을 기록한 거포 좌타자다. 쓰쓰고는 시즌 종료 후 포스팅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했고, 장타력을 인정받아 연평균 600만 달러의 2년 계약에 성공했다. 

쓰쓰고가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최지만과 한일 장타자로 주목받게 됐다. 최지만은 올 시즌 127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1리 19홈런 63타점 OPS .822를 기록했다. 주전 1루수와 지명타자로 출장했다. 

쓰쓰고의 주 포지션은 좌익수, 3루수로도 출장했다. 메이저리그 수준의 외야 수비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지명타자 출장 비중이 높을 수도 있다. 오프 시즌 최지만은 내년 탬파베이의 주전 1루수로 신임을 받고 있다. MLB.com은 "최지만은 2019년 탄탄한 시즌을 보냈다. 최지만이 2020년 탬파베이 개막전 1루수를 맡을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또다른 좌타 1루수 네이트 로우는 우투수 상대 지명타자로 밀려난 형국이다. 지명타자 자원으로 좌타자들이 많지만, 주전 1루수는 아직 최지만이 유리한 상황이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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