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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FA 계약액 톱10 가능…선발 투수의 해'' MLB.com
등록 : 2019.11.16

[OSEN=박준형 기자] 류현진이 귀국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한용섭 기자] 메이저리그 단장 미팅이 끝났다. FA 등 내년 시즌을 위한 탐색전이 있었다.

MLB.com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단장 미팅 분위기를 전하며 "올해 FA 시장은 지난해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선발 투수가 여전히 왕이다"고 언급했다. 

지난해 FA 시장의 톱2였던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와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는 2월 말에서야 '3억 달러 사나이들'이 됐다. 올해는 최대어들이 2월말까지 기다리지 않고 행선지가 결정될 것으로 봤다. 

MLB.com은 "(FA 시장에서) 선발 투수들이 여전히 왕이다"며 "게릿 콜이 FA 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선수다. 또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매디슨 범가너, 잭 휠러, 류현진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리그에 재능있고 깊이있는 불펜이 트렌드로 등장하고 있지만, 올해 월드시리즈는 선발 투수가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모든 이들에게 상기시켜 줬다"고 설명했다. 

선발 투수의 몸값이 시장의 수요에 의해 올라갈 전망. 지난해 LA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1년 계약)를 받아들여 FA 재수를 선택한 류현진은 현명한 결정이었다. 

매체는 "구단 운영진의 대다수는 콜과 스트라스버그가 이번 겨울 FA 계약 톱3의 2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믿는다. 나머지 한 자리는 (투수가 아닌 야수) 앤서니 렌던이 될 것이다"며 "류현진은 범가너, 휠러와 함께 톱10에 들어가는 계약을 성사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류현진은 지난 14일 귀국 인터뷰에서 FA 계약에 대해 "3~4년 계약이면 적당할 것 같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MLB.com은 "투수를 제외한 포지션 중에서는 3루수가 뜨거운 관심이다"며 "렌던, 조쉬 도널드슨, 마이크 무스타카스 등이 주목받고 있다. 워싱턴,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텍사스, 다저스 등이 3루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또 텍사스와 신시내티가 오프 시즌에 돈지갑을 풀 것이라고 전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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